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 2018년도 사회공헌활동의 시작을 알리다!
푸드마켓·뱅크 이용자를 위한 식재료, 생필품 기부와 함께 직접 봉사활동도 참여
구매한 물품을 직접 세종사랑푸드마켓에 진열하는 난방공사 임직원 지역사회봉사단(사진=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
[세종인뉴스 서정분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지사장 성기준, 이하 난방공사)는 지난 17일(수)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태춘, 이하 협의회)산하 기부식품등 지원센터의 푸드마켓·뱅크에 식재료, 생필품을 기부하였으며, 직접 진열하고 운영을 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2018년도 첫 사회공헌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난방공사 직원들은 이용자들이 필요한 물품을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운영하는 싱싱장터를 통해 구입하여 기부를 하였으며, 푸드마켓을 방문하는 이용자들을 만나 물품을 지원하는 활동까지 직접하였다.
난방공사는 2017년 협의회에 지역사회봉사단으로 위촉이 되어 난방용품 지원 봉사활동과 청소년 문화체험 후원 등 여러 봉사활동을 실시하였으며, 협의회와 싱싱장터를 비롯한 사회적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성기준 지사장은 “2017년에 협의회와 함께 난방용품을 지원하고 뮤지컬도 후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하면서 지역사회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많다는 것을 느꼈고, 난방공사 직원들도 봉사활동을 하면서 큰 보람을 얻었다. 2018년에도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겠다.”라고 하였다.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종사자를 위한 교육과 조사연구사업, 물품 및 식품을 기부 받아 필요한 가정에 제공하는 기부식품등 제공사업(푸드마켓·뱅크)과, 사회복지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봉사단,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좋은이웃들 사업,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자원봉사자가 봉사를 하고 돌봄포인트를 쌓거나 기부하는 기부은행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서정분 기자 jbseoch@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