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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세종시당 박인원, 김정환 여성위원장 한국당 복당신청

기사승인 2017.12.13  18:5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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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인원 당협위원장, 김정환 여성위원장 등 한국당으로 복당신청

바른정당 세종시당 박인원 당협위원장 등 탈당

12일 한국당 복당신청한 박인원·김정환 여성위원장

바른정당 세종시당 박인원 당협위원장이 한국당 세종시당 사무처장에게 복당신청서를 제출했다.(사진제공=박인원)

[세종인뉴스 서정분 기자] 바른정당 세종시당(위원장 임상전) 지역당협위원장 박인원(55세)씨와 김정환 여성위원장은 지난 11일 바른정당을 탈당하고 12일 자유한국당 세종시당(위원장 유용철)에 복당 신청을 했다.

12일 박 위원장은 복당 신청 이유에 대해 “대한민국 역사 발전과장에서 중심역할을 한 보수 세력은 자유한국당(이하 한국당)이라며, 한국당은 국가가 나갈 비전을 설정하고, 피와 땀과 눈물로 일하면서 국민과 함께 뛰는 정당”이라며 바른당의 해체 수순에 접한 현실을 극복하지 못하고 한국당으로 복당하는 아쉬운 마음도 함께 표현 했다.

그는 또 진보좌파세력이 실체 없는 말과 이념논쟁으로 사사건건 발목을 잡을 때, 보수 세력은 묵묵히 기적을 만들어냈으나 지난해 헌정 사상 초유의 국정 농단사태를 미연에 막지 못한 잘못으로 국민의 엄중한 심판을 받고 정권을 내주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보수 세력이 직면한 안타까운 현실이 더 이상 지속되어서는 안 된다는 결론을 내려 바른정당을 지난 11일 탈당 했다고 밝혔다.

한편 박인원 위원장의 한국당 복당에는 바른정당 세종시당 여성위원회 김정환 위원장도 함께 동행 복당신청을 했다.

김정환 바른정당 세종시당 여성위원장

박 위원장을 비롯한 바른정당 세종시당 탈당 인사들은, 이미  당협위원장과 여성위원장 등 주요 핵심 당직자들이 모두 한국당으로 다시 복당하면서 임상전 위원장(세종시의회 의원)과 사무처장 등 일부만 남게되어 사실상 시 당 기능이 정상적으로 수행되기 어렵고 이미 일반 당원 역시 대부분 당을 떠나거나 당에 대한 관심부재로 시 당 운영은 사실상 불가능할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박인원 위원장은 부강면 출신으로 부강초등학교 운영위원장과 세종시 새마을 청소년 봉사단장,세종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홍보단장 등을 맡아 다양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다.

김정환 여성위원장은 조치원 출신으로 세종시학부모연합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세종시 새마을문고 한솔동 회장과 세종이화라이온스 회장, 세종시교육청 주민참여 예산위원 및 세종시 새롬중학교 운영위원장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서정분 기자 jbseoch@naver.com

<저작권자 © 세종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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