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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세종시 착공 10주년 맞아

기사승인 2017.05.29  08: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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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충재 청장, 행복도시 특화로 "도시건축"가치 인정받아

행복도시 세종시 착공 10주년 맞아

이충재 청장 "특화도시" 성공 안착으로 행정수도 앞 당긴다

[세종=한국인터넷기자클럽] 세종인뉴스 차수현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 착공 10주년인 올해 세종시 곳곳에서 이를 기념하는 행사가 다양하게 펼쳐진다.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복도시 건설사업 10주년 기념행사'를 오는 6월 28일부터 7월 1일까지 세종컨벤션센터(SCC)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은 착공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를 계획하고 특히 신도시 개발에 적용된 최첨단 건설 기술을 소개하는 신기술 종합대전과 행복도시 변화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록물 전시회는 물론 세종시민과 함께 하는 걷기 대회 등도 실시한다.

‘특화건축’이라는 신개념 도시건축물을 창안한 이충재 행복청장은 "신행정수도 추진 이후 위헌 결정, 수정안 논란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난 10년간 도시 인프라를 구축하고 특화사업을 추진하는 등 적지 않은 성과를 냈다"며 "10주년 기념사업을 통해 도시 성장 성과를 주민과 공유하고 도시의 발전 방향을 고민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복도시는 충남 연기군·공주시·충북 청원군 일부인 297㎢를 2030년까지 행정 중심의 복합 기능을 갖춘 자족도시로 건설하는 행복도시 건설사업은 2007년 7월 첫 삽을 떴다.

행복도시 건설 과정은 순탄하지 않았다. 노무현 참여정부에서 시작한 세종시 건설은 행정수도 위헌판결 사태를 비롯 이명박 정부의 기업도시 수정론까지 험난한 여정을 겪으면서 당시 충청권 500만 시·도민들의 단결과 투쟁으로 지금의 세종시가 어렵게 출범할 수 있었다.

   
▲ 특화도시로 거듭나는 행복도시는 이충재 청장의 도시가치 공학이 만들어낸 최고의 도시로 진화하고 있다.(사진은 정부세종청사)

한편, 행복도시는 지난 2012년 7월 1일 세종특별자치시로 공식 출범한 이후 2012년 9월 총리실과 국토교통부 등을 시작으로 지난달 국민안전처까지 40개 중앙행정기관과 15개의 정부출연 연구기관이 행복도시로 이전을 마쳤다. 현재까지 행복도시 건설 공정률은 전체 30%정도로 남은 70%를 2030년까지 만들어 완성하게 된다.

문재인 정부의 출범으로 세종시는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기대감속에 착공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는 세계 최고의 특화도시로 더욱 빠른 진화를 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

차수현 기자 chaphung@naver.com

<저작권자 © 세종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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