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문흥수 후보 중앙공원 바로만들기
▲ 문흥수 후보가 세종시 신도시 지역 현황도를 바라보고 있다 |
[세종=세종인뉴스] 김부유 기자= 문흥수 더민주당 세종시 국회의원 후보는 25일, ‘중앙공원 바로만들기 시민모임’ 회원들을 만나 중앙공원 원안 문제 등 현안문제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문후보는 “LH는 당초 원안과 달리 금개구리 발견에 따른 환경단체의 주장에 동조하여 논으로 존치하겠다는 입장으로 알고 있다”며 “중앙공원을 최초 원안대로 <이용형공원>으로 조성해야 한다”고 자신의 의견을 제시했다.
‘중앙공원 바로만들기 시민모임’의 회원에 따르면, “신도시 90% 이상의 주민이 당초의 원안대로 <이용형공원> 조성에 찬성한다”고 문후보에게 전달했으며, 문 후보는 이에 대해 깊은 공감을 표하면서, “향후 공원 내에는 세종시라는 명칭에 걸맞게 세종대왕기념관 설립 추진 등과 같은 문화도시로의 육성도 더불어 고려하고 있다”고 밝히며, “자신이 국회에 들어가면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민모임에서 이와 관련, 각 후보들에게 “질문서를 전달해 답변을 받겠다.”고 밝혔다.
김부유 기자 rokmc48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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