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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사회복지협의회장단 10월 정례간담회 대청호에서 개최

기사승인 2024.10.23  22: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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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사회복지협의회, 가을정취 물씬 나는 대청호반에서 정례간담회 가져

충청권사회복지협의회 정례 간담회가 대전광역시협의회 주최로 대청호반에서 실시되었다.(사진제공=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센터)

[세종인뉴스 차수현 기자] 충청권사회복지협의회(대전,세종,충남,충북)는 23일(수) 대전광역시 동구 냉천로 소재 대청호반의 더리스에서 대전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명희) 주최로 오찬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충청권사회복지협의회가 지난 2019년도부터 실시해오는 정례 간담회로 충청권역사회복지협의는 정례 간담회를 통해 각 시·도협의회의 운영 실태 및 시도별 사회복지 정책방향 등에 대한 정보 등을 공유하면서 사회복지 전반에 관한 폭넓은 의견을 나누고 있다.

이날 간담회를 주최한 대전광역시협의회 김명희 회장은 '시도별 예산 보조금을 받아 운영하는 협의회 현실에 대한 장단점과 회장으로서의 리더쉽에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협의회가 좀더 발전적이고 역동적인 역할에 임직원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데 더 한층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북도 유응모 회장과 대전시 김명희 회장, 세종시 김부유 회장이 함께 사회복지 전반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충북협의회 유응모 회장은 '25년도 1월부터 사회복지사업법 일부 개정에 따라 전국 기초시군구 등 지방자치단체에도 협의회가 설립 운영되는 만큼 광역시도협의회의 역할에도 큰 변화가 올것이라면서 이에 대비한 다양한 보완책을 함께 고민하고 기초협의회와의 관계설정에도 정성을 기울여 준비하자고 말하면서 향후 더 큰 사회복지 정책에 대한 지자체와 정부의 관심과 지원 필요성에 대해 주문했다.

세종시협의회 김부유 회장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각 시도광역협의회와의 역할과 방향설정에 따라 기초시군구협의회의 예산지원 방향 등에 영향이 미칠것이라며 협의회 설립 과정과 예산지원 등에 관한 메뉴얼이 필요할 것이라면서 이에 대한 전국특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할 것이라면서 특히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보건복지부의 기초시군구협의회 설립 등에 따른 전국 단위의 예산 등에 대한 지침 메뉴얼 제작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충북협의회 백운기사무총장,세종협의회 박주안 사회공헌센터 대리,윤형중사무처장,대전협의회 남상일사무총장이 함께

충남협의회 이정기 회장은 이날 다른 일정으로 참석치 못했지만 '25년도에 설치될 기초시군협의회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표명하면서 충청권사회복지협의회 단합과 정보 공유 등에 대해 더 폭넓은 의견 교환을 하자며 다음달 정례 간담회를 충남에서 개최하겠다면서 더 많은 대안들과 함께 사회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더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차수현 기자 chaphung@naver.com

<저작권자 © 세종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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