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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조치원 복숭아축제 즐기고 싱싱세종 쌀밥 맛봐요

기사승인 2024.07.24  14: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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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장 인근 식당 11곳서 '싱싱세종 쌀밥 먹는 날' 운영

사진은 지난해 싱싱세종 쌀밥 먹는 날 운영 모습(사진제공=세종시 농업정책과)

[세종인뉴스 차수현 기자] 조치원복숭아축제를 방문하면 축제장 인근 식당에서 ‘싱싱세종 쌀밥’을 맛볼 수 있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제22회 조치원복숭아축제’ 기간 중 축제장 식당 인근 11곳에서 ‘싱싱세종 쌀밥 먹는 날’을 운영한다.

지정 식당 방문객들은 싱싱세종 쌀로 갓 지은 밥을 맛볼 수 있다.

한국 쌀 전업농 세종시연합회(회장 홍순직)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쌀 소비 촉진과 싱싱세종 쌀 상표 가치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싱싱세종 쌀은 세종시 대표 쌀 상표로, 밥맛 좋기로 잘 알려진 삼광 쌀로만 포장됐으며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았다.

싱싱세종 쌀밥 먹는 날 운영 식당 목록(자료제공=세종시 농업정책과)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싱싱세종 쌀의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지역 쌀 소비처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최민호 시장은 시의원, 한국 쌀 전업농 세종시연합회 임원, 지역농협 조합장 등과 오는 27일 오후 12시 축제장 내 먹거리 장터에서 싱싱세종 쌀 소비 촉진 캠페인에 나선다.

차수현 기자 chaphung@naver.com

<저작권자 © 세종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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