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FPL 국회의원 의정평가’ 국회의원 300인 의정 활동 전국 지역구에 알리는 역할
[세종인뉴스 김근식 기자] 강준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세종을)이 제2회 세계청년리더총연맹 부설 국회의원 의정평가 조직위가 수여하는 21대 국회의원 의정평가 대상을 수상했다. 강준현 의원은 2023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당면 경제 현안에 대해 날카로운 지적과 책임 있는 대안 제시에 앞장섰으며 지역 주민을 위한 남다른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다.
‘WFPL 국회의원 의정평가’의 목적은 지자체의 자립 기반 확대 및 국가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헌신한 국회의원 300인의 의정 활동을 전국 253개 지역구의 해당 지역민들에게 명확히 알리는 데 있다.
강준현 의원은 △세수 결손으로 인한 지방세수 부족 문제 지적 △정부의 확장 재정 촉구 △금리 인상에 다른 서민경제 대책 마련 촉구 △통계청에 대한 감사원의 정치감사 지적 △국세청 모두채움서비스 개선 마련 제시 등 경제ㆍ민생 현안에 대한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 등을 대상으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과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하며 정책 국감을 이끌었다.
이에 강 의원은 “큰 상을 받아 어깨가 무겁다”면서 “앞으로도 국가균형발전을 비롯해 국민의 삶을 돌보는 일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세종시의 다양한 당면 현안 등은 관련 상임위는 물론 본회의를 통과하며 순항을 거듭하고 있다. 세종의사당 건립의 본격 시작인 국회규칙 본회의 통과, 세종시의 재정 특례 기한을 연장하는 세종시법이 최근 관련 상임위를 통과해 연내 본회의 통과까지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김근식 기자 luckyman2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