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신규 나눔명문기업 탄생
비전세미콘(주) 9호, ㈜바른기업 11호 가입… 법인으로 3년간 1억 약정
비전세미콘(주)가 세종시 나눔명문기업 9호에 가입했다.(사진제공=세종사회복공동모금회) |
[세종인뉴스 차수현 기자] 행복도시! 명품기업! 세종시 나눔명문기업 2개소가 탄생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상혁, 이하 세종모금회)는 세종시청 접견실에서 최민호 시장, 김윤회 세종모금회 부회장, 윤통섭 비전세미콘(주) 대표이사, 이윤희 ㈜바른기업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 나눔명문기업 9호‧11호 가입식’을 가졌다.
1997년에 설립하여 반도체 제조장비를 개발하는 비전세미콘(주)(대표이사 윤통섭)는 지난 2022년 10월 세종테크밸리에 세종사옥을 마련하여 세종시대를 개막하고 희망2023나눔캠페인에 4천만원을 기탁하는 등 세종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세종시 나눔명문기업 11호에 가입한 ㈜바른기업(대표이사 이윤희)은 소방시설 및 전기 공사업체를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앞으로 나눔명문기업으로서 모범적인 기업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설 예정이다.
통섭 비전세미콘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이 된 만큼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고 싶다”며 “세종시 명문기업인의 자부심을 갖고 상생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윤희 바른기업 대표이사는 “세종시 어려운 이웃들 위해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명문기업으로서 타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윤회 세종모금회 부회장은 “지난 해 시장님이 나눔명문기업 가입 대표와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을 초대한 간담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회자가 되고 사랑의열매의 나눔명문기업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모임을 더욱 성장시켜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차수현 기자 chaphun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