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종합사회복지관·한국전력공사 세종지사·조치원청소년센터 어버이날 기념 “슬기로운 효도생활” 진행
[세종인뉴스 차수현 기자] 세종종합사회복지관(관장 류철식)과 한국전력공사 세종지사(지사장 이정만)와 조치원청소년센터(센터장 황상미)는 5월 8일 월요일 어버이날 감사 행사 “슬기로운 효도생활”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재가노인식사배달을 이용하는 60명의 어르신께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조치원청소년센터(센터장 황상미)에서 운영 중인 굴렁쇠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직접 쓴 엽서와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함께 전해드리며 어버이 은혜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준비한 행사이다.
어버이날 행사에 참여한 윤남덕 어르신은 “복지관에서 예쁜 카네이션과 선물을 준비해주셔서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 매번 생각지도 못한 감동을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어버이날 행사를 기획한 오수진 사회복지사는 “카네이션, 엽서, 선물 등을 정성껏 준비한 만큼 어르신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기분 좋은 어버이날을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을 지원하는 한국전력공사 세종지사는 2019년부터 세종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의 저소득 지역주민을 위한 정기적인 물품 후원 등 다양한 기업사회공헌을 진행하고 있다.
세종종합사회복지관은 2007년 1월 개관한 이후 아동부터 노인까지 생애주기별로 지역주민의 욕구에 맞는 사례관리, 지역주민조직, 가족복지 및 지역사회보호서비스 등 전문적인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지역주민 모두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지속가능하고, 통합적인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문의 044-868-2004).
차수현 기자 chaphun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