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시장, 해병대1사단 복무로 해병대와 인연
사단법인 해병대전우회 세종시연합회 임원진들이 최민호 시장에게 추대패를 전달하고 단체 기념사진 촬영 |
[세종인뉴스 임우연 기자] 사단법인 해병대전우회 세종시연홥회(회장 김재식, 이하 해병대전우회)는 21일(화) 세종시청을 방문 최민호 시장을 예방했다.
이날 해병대전우회의 시장실 방문은 최민호 시장에 대한 명예 고문 추대패를 전달하기 위해 세종시의회 김충식 의원(해병 382기), 이인재 고문(해간38기), 김재식 연합회장(해병400기), 김부유 수석부회장(해병482기), 홍원표 인명구조대장, 최성천 사무처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최 시장은 1980년 행정고시에 합격하고 1982년 해군사관후보생(OCS) 제73차로 입교한 후 해병대 장교를 선택해 해병대사관 제67기로 14주간 초급장교 교육훈련 이수 후 해병대 1사단(경북 포항) 소위로 임관해 법무감실에서 1년간 복무 후 진해 해군작전사령부 정훈관으로 보직을 변경 근무한 뒤 중위로 전역했다.
한편, 최민호 시장은 지난해부터 해병대전우회에 대한 각별한 관심으로 전우회 신규 회원 모집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향후 해병대전우회와 인명구조대 활동에 대한 세종시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민호 시장에게 해병대전우회 명예 고문 팔각모 추대패를 전달하며 악수는 나누는 김재식 연합회장(사진 오른쪽) |
해병대전우회 김재식 회장은 이날 최 시장에게 “한번 해병대는 영원한 해병대”라는 자부심으로 전우회 활성화에 기여한 공으로 정관 제5조 제3항에 의거 세종특별자치시연합회 회원 모두의 마음을 담아 명예 고문으로 추대한다고 밝혔다.]
임우연 기자 lms700325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