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최민호 시장 등 설맞이 국토대청결 운동 실시

설맞이 깨끗한 우리동네 함께해요

조치원역·세종전통시장에서‘깨끗한 조치원읍 만들기’전개

세종시 최민호 시장이 국토대청결 환경정비 중 조치원 전통시장을 방문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세종인뉴스 임우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16일 설 명절을 대비해 조치원역과 세종전통시장에서 환경정화활동인 ‘깨끗한 조치원읍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이준배 경제부시장, 강준현 국회의원, 김충식ㆍ김광운 시의원, 김정섭 조치원읍장, 해병대전우회 세종시연합회 김재식 회장과 지역주민, 조치원읍 시민단체, 공무원 등 300여 명과 국민의힘 세종을 지역구 송아영 조직위원장 등이 참여했으며, 조치원역, 세종전통시장을 돌며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

전통시장 환경정비 활동을 하던 김재식 해병대전우회 세종시연합회장 (앞줄 완쪽)등 해병대전우회원들과 함께 한 최민호 시장(사진중앙),김충식 시의원(사진 오른쪽 두번째), 김광운 시의원(사진 7오른쪽)

또한 명절에 많이 발생하는 쓰레기 분리 배출방법을 안내하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최민호 시장은 “계묘년 설을 맞이해 우리마을 가꾸기 환경정화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단체와 참가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명절을 맞이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품격있는 세종시의 모습을 보여 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