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초청 송년의 밤 개최
세종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 빛났다
행복도시 세종시 고액기부자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세종인뉴스 임우연 기자]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상혁, 이하 세종모금회)는 22일 19시, 세종시청 3층 귀빈홀에서 최민호 시장, 박상혁 세종모금회장, 김윤회 세종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 대표, 아너 회원 17명이 참석한 ‘2022년 세종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청 귀빈실로 아너 회원들을 초청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에 참여하고 있는 아너 회원들에게 감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최 시장은 아너 회원 가입후 1억을 완납한 14명의 아너 회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2022년이 얼마 남지 않은 이날 신규 회원도 탄생했다.
지난 15일 박준호 ㈜키움 대표이사가 세종 23호으로 가입한데 이어 김시유 ㈜태명산업개발 대표이사가 많은 회원들의 축하 속에 세종 24호 아너 회원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최민호 시장은 아너 회원들에게 감사와 예우를 강조하면서 시장 취임 이후 세종시청 1층 아너 회원을 위한 디지털 명예의 전당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아너 클럽회원들의 기부가 큰 도움이 되고 있는데 이런 기부자를 초청하여 함께 자리하는 것이 시장으로서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개인 고액 기부자 뿐만 아니라 앞으로 법인명으로 기부하는 나눔명문기업도 격려하는 자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상혁 모금회 회장은 “이번 자리는 감사하게도 최민호 시장님의 기부자 예우에 대한 관심이 높아 세종 모금회 설립 이후 처음으로 시청에서 아너 회원의 밤 행사를 개최 하게 되었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회원들이 힘을 모아 모두 가 행복한 행복도시 세종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큰 초석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세종 아너클럽 김윤회 대표는 “지역을 위해 헌신하는 개인 고액기부자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앞으로 세종시 아너 모임이 더 활성화되어 신규아너 가입도 증대시키며, 지역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아너 클럽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고 있는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는 세종시에는 24호, 전국적으로 3028호 회원이 가입하여 한국형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임우연 기자 lms700325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