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 2022년 따뜻한 겨울나기 기원 후원품 전달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온누리상품권 100만원ㆍNH농협은행 세종영업본부 쌀 400kg
[세종인뉴스 임우연 기자]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센터장 류권식, 이하‘센터’)는 매서운 한파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물품전달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 사업으로 국민연금공단 대전세종지역본부(본부장 이여규)의 온누리상품권 100만원 후원과 NH농협은행 세종영업본부의 쌀(10kg) 400포 후원까지 총 2건으로 진행됐다.
국민연금공단 대전세종지역본부의 온누리상품권 100만원 후원으로 세종전통시장에서 패딩조끼를 구매하여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대상자 35명을 선별 후 전달하여 추운 겨울 따뜻하고 안전하게 보내길 기원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NH농협은행 세종영업본부의 쌀(10kg) 400포 후원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400명에게 쌀 10kg를 전달하여 우리 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지속되는 코로나19와 매서운 한파에 훈훈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진행했다.
류권식 센터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와 함께 며칠 째 이어지는 한파로 어르신들이 많이 지치고 힘들어 하는데 여러 기관의 후원으로 힘을 내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이겨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는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 등의 사업을 수행하며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임우연 기자 lms700325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