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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세종시당, 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유치 환영

기사승인 2022.11.14  16:4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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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 저력 보여줄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유치 성공 축하

[세종인뉴스 서범석 기자] 국민의힘 세종특별자치시시당(위원장 류제화, 이하 국민의힘)은 14일 논평을 통해 2027하계세계유니버시아드 대회 충청권 개최 확정을 축하했다.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국제대학스포츠연맹 총회에서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지로 충청권 4개 시도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와 치열한 경합을 겨룬 끝에 최종적으로 개최지로 선정되었다.

이는 세종시를 비롯한 4개 시도민이 국제대회 유치를 위한 열망과 의지를 하나로 모은 것과 국제대학스포츠연맹에 부합하는 전략을 철저하게 준비해온 4개 시도 지자체 노력의 결과이다.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참가인원은 150여개 나라 1만 5000여명 규모이며, 우리 세종시는 4개의 종목 및 폐회식을 담당하며 선수촌은 5생활권에 마련될 예정이다.

본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기대해볼 수 있는 효과는 ▲첫째, 충청권 초광역협력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과 운영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이다. 현재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는 설립을 준비하기 위해 각 지자체 의회에 23년 예산 동의안을 제출한 상태이며,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공동 유치함으로써 특별지방자치단체의 당위성과 명분을 확보하게 되었다.

▲둘째, 평균연령 37세의 젊은 도시 세종시에는 이에 걸맞은 젊은 행사나 축제가 부족지만, 젊음의 상징인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유치함으로써 젊은 세대와 시민들의 사기에 긍정적인 효과가 될 것으로 보인다.

▲셋째, 종합운동장과 선수촌을 건설함으로써 발생하는 경제효과이다. 대평동에 2만 5000석 규모의 세종시 최초의 종합 운동장과 이에 수반하는 기반 시설들을 건설함으로써 부족했던 사회간접자본 확충에도 도움이 되어 시민들의 편의성과 생활 만족도에 큰 이득이 될 것이다.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유치한 것은 우리의 큰 쾌거이며 박수를 받아 마땅한 일이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단발성 국제 이벤트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닌 설계 초기부터 대회 이후의 문화·관광·여가의 벨트를 구성하는데 집중해야 한다.

충청권 초광역협력 특별지방자치단체내에서의 세종시가 가진 지리적 이점과 종합운동장 및 기반시설 설계를 추후에 진행될 비단강 프로젝트와 스마트 뉴딜과 결부시킨다면 세종시의 강력한 미래 성장 동력이 될 것이다.

끝으로 대회 유치를 위해 한마음으로 뛰어주신 시민 여러분들과 관련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 대회를 통하여 미래전략수도 세종에 한걸음 더 가까이 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깊은 환영의 뜻을 표시했다.

서범석 기자 sbs7800@hanmail.net

<저작권자 © 세종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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