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위원 신규 위촉으로 전문성 강화, 공사 윤리·인권경영 전반 논의
[세종인뉴스 김근식 기자]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배준석)는 지난 7일 공사 1층 회의실에서 공사의 윤리경영과 인권경영 분야 최고 의결 기구인 윤리·인권경영위원회의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공사는 사업추진 전반의 부패방지와 깨끗한 직장풍토 조성, 임직원 및 이해관계자의 인권보호·증진을 위해 ‘윤리·인권경영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19년 처음으로 개최한 이후 매년 정기회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심의안건은 △2021년 인권경영 최종보고 △인권영향평가 권고사항 후속조치 중간보고 △2022년 반부패·윤리경영 추진계획 △2022년 인권경영 추진계획 등 총 4건으로 공사의 윤리경영, 인권경영 현황과 앞으로의 진행 방향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
배준석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은 “공공기관의 윤리·인권경영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인 만큼 윤리·인권경영위원회의 내실화가 중요하다고 본다.”며 “위원회를 통해 공사의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과 시민 및 이해관계자의 인권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개발사업 등 사업 확장에 따른 법적 분쟁 등을 감안하여 2021년에는 변호사 및 여성기업 대표를 외부위원으로 신규 위촉하여 위원회의 전문성을 보다 더 강화했다.
김근식 기자 luckyman2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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