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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사회복협의회,저소득가정 주거환경 개선사업 진행

기사승인 2022.06.14  23:3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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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삼성전기 후원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이어 금년 3000만원 지원사업 진행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저소득가정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 진행

14일 금남면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자 가정을 방문한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박종설 부회장과 사회복지사들이 함께 하고 있다.

[세종인뉴스 임우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부유, 이하 ‘협의회’)는 14일 세종시 금남면의 노후화 주택을 선정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 함께 방문한 협의회 박종설 부회장과 사회공헌센터 직원들은 신체장애인 가구로 생활의 불편함을 겪고 있는 진입로 파손으로 인한 경사로 공사 등의 주거환경 개선 사항들을 살펴보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개선작업에 힘을 보탰다.

협의회에서 실시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주거환경의 노후화로 붕괴, 화재, 위생적 문제 등 심리적·신체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위소득 100% 이하의 저소득가정의 거주지의 환경을 개선해주는 사업이다.

협의회는 직접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하여 대상자 선정회의를 통해 3가구를 선정하고, 대한건축사협회 세종특별자치시건축사회에 자문위원을 추천받아 주거환경개선 공사에 대한 자문절차를 밟아 1900만원을 지원하였고, 하반기에는 1~2가구에 960만원 상당의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원받는 2가구는 파손되고 고장난 출입문의 이격으로 인한 추위 및 안전 문제로 출입문 교체, 노후된 싱크대 교체, 파손되고 노후된 처마 수리, 지붕의 강판 교체, 세면대 설치, 노후된 벽체 수리 등을 진행하였다.

협의회 박종설 부회장은 “세종 관내 주거환경이 노후된 가구가 많다고 알고 있었지만, 현장에 와보니 주거환경개선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주거환경의 어려움이 있으나 막대한 공사금액으로 엄두도 못 내고 있는 저소득가정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용한 사업이다. 협의회는 사회공헌 기부활동 등에 더욱 노력을 기울여 세종시 관내 어려운 가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협의회 박종설 부회장은 현재 세종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로 있으며, 세종시남세종농협 임직원 출신으로 농업행정 분야의 전문가로 특히 세종 싱싱쌀의 전국적인 판매와 해외 수출의 길까지 개척하며 세종시 최고의 농업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지역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사업법 제33조에 의거하여 설립된 법정단체로 정부 및 지자체의 사회복지정책을 뒷받침하는 민간 사회복지 대표 기관이다. 또한 사회공헌센터를 통해 기업과 지역사회의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허브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내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사회공헌활동의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및 사업장은 세종특별자치시사회공헌센터 홈페이지(http://sjcsw.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사회공헌센터 팀장 유재연, ☎044-862-0404, 044-868-6737)로 문의하면 된다.

임우연 기자 lms7003255@hanmail.net

<저작권자 © 세종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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