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 지역사회 아동복지 증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와 업무협약 체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 박미애 본부장과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김부유 회장이 협약식 후 가념촬영 |
[세종인뉴스 임우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부유, 이하 ‘협의회’)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 이하 ‘초록우산’)는 17일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아동복지 증진을 위한 각종 사업에 자원을 협력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아동 발굴 및 지원 협력, 복지시설·단체와 연계한 자원봉사활동에 관한 협력,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참여 및 지원을 통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는 지역 내 아동을 위해 생존지원, 보호지원, 발달지원, 권리옹호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아동의 성장과 관련된 모든 영역에서 재단만의 특화되고 표준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아동옹호 대표기관이다.
협의회 김부유 회장은 “아동옹호 대표기관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세종지역 아동의 권리증진과 복지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고 아동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하여 협의회가 적극 앞장서겠다.” 고 전했다.
초록우산 박미애 본부장은 “협의회와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 지역사회에 헌신적인 봉사와 섬김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협의회를 통해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고 실현될 수 있는 아동 친화적 세종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사업법 33조에 의거하여 설립된 법정단체로, 정부 및 지자체의 사회복지정책을 뒷받침하고 민간 사회복지시설, 기관, 단체의 사회복지사업 촉진을 통해 민·관 협력의 사회서비스 네트워크(SSN) 구축을 선도하는 조직이다.
자원봉사 또는 물품 기부, 사회공헌활동의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 홈페이지(http://sjcsw.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 044-862-0404, 044-868-6737)로 문의하면 된다.
1948년 문을 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1950년 6.25전쟁 고아 구호사업에 집중한 이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국내외 아동복지사업,애드보커시, 모금사업, 연구조사 등을 폭넓게 실시하고 있는 아동옹호대표기관이다. .현재 국내·외 아동 연간 약 100만명에게 직·간접 도움을 주며 그들의 미래를 열어가는 일을 하고 있다.(사진 오른쪽 김부유 회장, 왼쪽 박미애 본부장) |
임우연 기자 lms700325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