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위기속 세종시민 희망나눔 온도 103.3%달성

코로나 위기 속 세종시민 나눔이 빛났다

사진설명 : 세종시 사랑의온도탑 사랑의온도가 희망2022나눔캠페인 시작 44일 만에 100도를 달성했다. 13일 기준 11억 1600만원 목표대비 11억 5700만원이 들어와 103.3도를 기록 중이다. 사진은 세종시청앞 광장 온도탑 모습.

[세종인뉴스 임우연 기자]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홍영섭)는 희망2022나눔캠페인 세종시 사랑의온도가 13일 기준 11억 16백만원 기준 11억 5,700만원이 모아져 103.3%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012년 세종시 첫 희망2013나눔캠페인을 시작한 이래 10년 연속 사랑의온도 100도를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

세종지회 역대 사랑의온도는 △희망2013 160% △희망2014 118.8%, △희망2015 126.6% △희망2016 105.2% △희망2017 123.5% △희망2018 102.3% △희망2019 113.2% △희망2020 118.1% △희망2021 123.3%이다.

세종시청과 조치원역 광장에 설치 된 사랑의 온도탑은 44일 만에 수은주 100도를 넘었다.

홍영섭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 세종시민들께서 하나가 되어 사랑의온도 100도를 달성하는데 온정의 힘을 보태주셨다”며 “오는 31일까지 희망2022나눔캠페인을 잘 마무리하고 소중한 기부금은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이웃들에게 투명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2022나눔캠페인은 100도 달성과 관계없이 이달 31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