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제본공작소,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에 매월 노트판매 수익 정기후원
[세종인뉴스 임우연 기자] 세종시 프린팅 전문 기업인 제본공작소(대표 하현방)가 지역사회 내 복지발전을 위해 매월 노트 판매 수익금을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부유, 이하 ‘협의회’)에 정기후원 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첫 후원을 시작으로 정기적인 후원을 약속하며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과 복지발전에 함께 동참하기로 했다.
기부 받은 후원금은 지역 내 저소득가정, 복지사각지대 등의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세종시 고운동에 본점을 두고 있는 제본공작소는 보람동, 나성동에 총 3개의 분점을 두고 있으며 전문 프린팅 솔루션 및 제작 서비스, 기업 홍보·마케팅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하현방 대표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그럴 때 일수록 서로 돕고 나눠야 한다고 생각했다. 큰 금액은 아니더라도 정기적인 후원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 따뜻하고 풍성한 연휴 보내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
협의회 김부유 회장은 “후원을 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인데 정기적인 후원을 약속해주신 제본공작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후원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 어려운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리며, 협의회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사회공헌활동의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및 사업장은 세종특별자치시사회공헌센터 홈페이지(http://sjcsw.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 044-862-0404, 044-868-6737)로 문의하면 된다.
임우연 기자 lms700325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