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실질적 여성친화도시 조성 위한 특화 사업 발굴 나선다
25일 대회의실서 세종시 여성친화도시 실천 연구모임 발족
[세종인뉴스 임우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태환)는 25일 오후 2시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세종시 여성친화도시 실천 연구모임(대표의원 이영세)’을 발족하고 첫 번째 간담회를 개최했다.
‘세종시 여성친화도시 실천 연구모임(이하 연구모임)’은 세종시가 2016년 말 여성친화도시 1단계에 지정되면서 분야별 추진 사업에 대한 성과를 점검하고 실질적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세종형 특화사업’ 발굴에 앞장설 계획이다.
연구모임은 세종시의회 이영세 의원과 박성수‧손현옥 의원, 종촌동 주민자치회 이경숙 회장, 대전세종연구원 최성은 연구위원, 시민주권회의 여성아동청소년분과 홍만희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연구모임 회원 외에도 세종여성새로일하기센터 황희경 취업교육팀장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세종시 여성친화도시 관련 추진상황’에 대해 집행부 공무원으로부터 보고를 받고 ‘세종시 1단계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성과와 향후 과제’에 관한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영세 대표의원은 “우리 시 모든 여성들이 당당하고 평등하게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우연 기자 lms70032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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