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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 식욕증진 반찬 3종 나눔 프로그램 진행

기사승인 2020.11.27  16: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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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 「식욕증진 반찬3종」으로 함께하는 나눔 프로그램 진행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 류권식 센터장과 생활지원사 등이 710명 대상자에 맛난 반찬을 만들고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사진=세종재가노인센터 제공)

[세종인뉴스 차수현] 지난 26일과 27일 이틀 동안 세종특별자치시 북부권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위탁기관인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 (센터장 류권식)에서는 생활지원사 45명이 함께 참여해 나눔 프로그램 「식욕증진 반찬3종」을 진행했다.

지역자원연계를 통해 만난 반찬가게 (대표 허이숙)에서 6명의 생활지원사가 함께 참여하여 710 명의 전 대상자에게 전달하는 젓갈3종 (명란젓갈, 창난젓갈, 오징어젓갈)에 무, 참깨 등을 양념하여 「식욕증진 반찬3종」을 만들었다.

최근 코로나 19의 국내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실시된 사회적 거리두기 정부의 권고 수칙에 따르고자 몇 명의 생활지원사들만 참여하여「식욕증진 반찬3종」양념 및 소분 작업을 하였다.

45명의 생활지원사가 담당하고 있는 각 생활지원사별 대상자 약 17명에게 전달할 때도 마스크 착용 및 서로간의 거리를 유지하였고, 지역사회 감염 위기 체감도가 높은 대상자들에게는 전화를 한 후 집 앞에 「식욕증진 반찬3종」을 갖다 놓았다.

코로나 19의 확산에 따른 방역수칙을 엄수하고자 사회적 거리 두기는 철저히 하였지만 어르신들의 식욕증진을 위한 반찬 3종 나눔 프로그램에 대한 마음만큼은 거리두기가 없는 진실한 마음으로 전달했다.

「식욕증진 반찬3종」을 전달 받은 이○○(조치원읍 거주,85세)은 “먹음직스럽게도 담았네. 흰 쌀밥에 먹으면 정말 맛있겠네. 이런 대접을 받아보니 정말 좋다.”라고 말씀하시면서 고마워하셨다.

또한 다른 대상자분들도 “코로나로 만날 수 있는 사람도 별로 없고 입맛까지 없었는데, 맛깔스러운 젓갈까지 챙겨주니 정말 고맙습니다”라며 현장에서 일하는 생활지원사들에게 감사의 표현을 전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는 코로나 19 장기화 추세로 집안에만 지내는 어르신들의 다각적인 돌봄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류권식센터장은 「식욕증진 반찬3종」프로그램에 참여한 생활지원사들을 격려하고, 대상자뿐만 아니라 수행인력의 안정적인 돌봄 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우연 기자 lms7003255@hanmail.net

<저작권자 © 세종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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