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청으로 저소득 재가 어르신에게 따뜻한 차 한 잔을 선물
[세종인뉴스 임우연 기자]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센터장 류권식, 이하‘센터’)에서는 세종에코마을에서 제조한 복숭아·딸기 수제청을 저소득 재가 어르신들에게 전달하였다.
센터의 재가노인지원서비스를 받고 있는 독거어르신들에게 담당사례관리자들이 수제청을 전달하며 사용법을 설명하고 어르신과 함께 차(茶)를 끓여 마시는 등 지역사회의 온정(溫情)을 전달하였다.
수제청을 나눈 세종에코마을(대표 추도희)은 2020년 세종마을공동체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주민공동체로써 지역의 농산물로 수제청을 만들어 지역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마을공동체 협력활동을 하고 있다.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의 류권식 센터장은 “살얼음이 어는 소설(小雪)을 지나 하루가 다르게 추워지는 날씨에 홀로 지내는 어르신에게 따뜻한 차 한 잔이 몸도 마음도 녹일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임우연 기자 lms70032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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