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 총선 후보 10명 중 8명의 후보들 총선 복지공약 채택
[세종총선]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총선 복지공약 제안하고 후보자별 복지공약 실천 서약하다
[세종인뉴스 편집국]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부유, 이하 협의회)는 4월 15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복지공약 제안서”를 발행하고 국회의원 후보자들로부터 복지공약 실천 답변서를 받고 서약을 진행했다.
협의회는 지난 2월 세종시 관내 120여 개 사회복지 유관 기관 ․ 단체와 협력하여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3월 24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복지공약 제안서를 책으로 발행하였다.
협의회에서 발행한 복지공약 제안서는 총7개 영역 13개 정책으로 구성하였다.
첫째 영역, 세종시 관내 기초 푸드뱅크 및 푸드 마켓 증설
둘째 영역, 사회복지시설 수도요금 감면
셋째 영역, 보호종료 아동 주거지원 통합 서비스 확대 실시
넷째 영역, ‘100세 마을 안심 주택 만들기’ 주거 복지 프로젝트
다섯째 영역, 장애인 이동권 보장, 발달장애인 맞춤형 돌봄 서비스 인프라 구축, 중증장애 영․유아 전담 및 종합 보육 시설 증설, 민관협력 사례관리 인력배치, 시각장애인 안정적 일자리 보장, 장애인이 살기 편한 세종 만들기, 장애노인 재활 서비스 제공기관 확충
여섯째 영역, 출소자 취업정책 마련
일곱째 영역, 종사자 처우개선을 제안했다.
협의회는 지난 3월 25일 세종시 갑구 미래통합당 김중로 후보를 시작으로 세종 갑구 5명 후보(더불어민주당 홍성국, 정의당 이혁재, 무소속 박상래, 무소속 윤형권), 을구 3명 후보(더불어민주당 강중현, 미래통합당 김병준, 민생당 정원희)에게 복지공약 제안서를 전달하고 각 후보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지역 내 사회복지 현황과 발전을 위한 의견을 공유하였다.
각 후보자는 복지공약 제안에 대한 의견을 회신하고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임기 중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와 지역 사회복지기관이 제안한 복지공약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실천할 것을 서약하였다.
세종시 갑구 미래통합당 김중로 후보, 정의당 이혁재 후보, 무소속 박상래 후보, 을구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후보, 미래통합당 김병준 후보, 민생당 정원희 후보는 협의회에서 제안한 모든 정책을 적극 실천할 것을 약속하였다.
갑구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후보는 1개 정책(출소자 취업정책 마련)을 제외한 12개 정책을, 무소속 윤형권 후보는 2개 정책(발달장애인 맞춤형 돌봄 인프라 구축, 100세 마을 안심 주택 만들기)을 실천할 것을 서약했다.
아쉽게도 국가혁명배당금당은 후보자 측에 지속적인 연락을 시도하였으나 제안서를 이메일로 전달하는 것에 만족해야했다.
협의회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복지공약 제안에 따른 후보자별 간담회 및 서약서 서명 활동에 대한 과정을 영상으로 담아 협의회 홈페이지에 탑재하였다.
후보자별 영상과 답변서 는 협의회 홈페이지 (http://www.sjcsw.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협의회 김부유 회장은 “협의회와 지역 내 사회복지 기관이 협력하여 제작한 복지공약 제안서와 영상을 통해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 종사자들이 세종의 복지발전을 위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소신있는 선택을 할 수 있는 자료로 활용하길 바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각 정당과 정치인들이 사회복지정책에 많은 관심과 실천의 노력을 기울 일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편집국 rokmc48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