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건강이 최고! 건강에는 보양식이 최고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만점 영양가득 삼계탕 제공
[세종인뉴스 차수현 기자]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더위가 조금은 식은 듯 하지만, 앞으로 다가올 무더위를 생각하면 걱정이 되고 있는 7월이다. 노인에게 여름은 피해갈 수 없는 불편한 시기이며 이 시기를 잘 보내려면 영양분이 많은 보양식이 큰 도움이 된다.
2019년 7월22일(월) 세종중앙재단(대표이사 김봉주)주최와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센터장 류권식), 세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백기)의 주관으로 무더운 여름철 영양섭취가 부족한 어르신 132명에게 보양식을 제공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는 여러 단체들이 후원과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행사장에 참석하신 80명의 어르신들과 무더위 속에 참석이 어려운 42명의 어르신들에게는 배달을 통해 보양식을 나누었다.
2019년 건강한 여름나기 보양식나누기 행사는 인사말, 후원금 전달식, 세종종합사회복지관 민요동아리 공연 “얼쑤”, 지역가수 “다영”의 공연, 보양식 식사, (주)굿모닝월드의 후원품물 전달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주)굿모닝월드(대표 김선명), 연기라이온스클럽(회장 신동기), 세종시소상공인협의회(회장 안재승), (주)장남(임재권 대표),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교육부 행복나눔회(회장 권명숙), 세종우리신협봉사단(단장 노기순)의 재능기부가 함께하여 무더운 여름 자칫 영양이 부족한 어르신들에게 큰 버팀목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차수현 기자 chaphun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