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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직접 뽑은 2017 청소년희망대상 시상식

기사승인 2017.12.28  23:4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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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 정책 및 입법과 조례발의 성과 나타난 의원 및 지자체 단체장 등 선정

한국청소년재단, ‘2017 청소년희망대상 시상식’ 개최

청소년 관련 입법 및 정책 활동 주도한 기초∙광역의원·지자체단체장·국회의원 총 15명 수상
청소년 희망지기가 되어 달라는 의미로 ‘희망의 등’ 부상으로 수여

[세종인뉴스 김부유 기자] (사)한국청소년재단(이사장 황인국,이하 재단)이 촛불 정신을 기념하며 그동안 청소년을 위한 입법 및 조례제정, 정책시행에 성과를 보인 국회의원, 지자체단체장, 광역 및 기초의회 의원들에게 ‘2017 청소년희망대상’을 시상한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28일 목요일 오후 4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진행됐다.

수상자는 기초의회 부문 석철(대구 수성구)·신창욱(서울 강서구)·이하남(전남 영암군) 의원 3명, 광역의회 부문 공영애(경기도의회)·김혜련(서울특별시의회)·전진숙(광주광역시의회) 의원 3명, 지자체단체장 부문 김영배(성북구청장)·문석진(서대문구청장)·박겸수(강북구청장) 3명, 국회부문 김삼화(국민의당)·남인순(더불어민주당)·박주민(더불어민주당)·유승희(더불어민주당)·채이배(국민의당)·홍의락(더불어민주당) 의원 6명으로 총 15명이다.

◇575명의 청소년 선정위원이 투표, 다양한 활동을 하는 청소년 대표가 직접 시상

청소년희망대상은 청소년을 위한 정책의제를 적극적인 입법화 과정을 거쳐 정부와 지자체의 정책으로 실현한 현직 의원 및 지방자치단체장들에게 주는 상이다. 선정심사위원회의 1차 선별을 거친 후보자들 중 청소년 선정위원들 575명의 선택을 받은 15명의 분야별 수상자들이 최종 확정되었다.

시상자들 역시 청소년들로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대표, 학교밖 청소년, 청소년의회 대표, 지역별 청소년참여위원회 대표 등 청소년 대표 9명이 직접 시상에 나선다. 수상자들에게는 청소년희망대상의 상패와 함께 ‘희망의 등’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재단은 상의 취지가 청소년의 목소리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청소년들을 시민으로 인식하고 청소년 희망지기로 지속적인 입법 및 정책활동이 지속되기를 기대하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청소년의 대변자로·청소년 시민을 위한 희망지기로

청소년희망대상 선정심사위원인 김윤나 교수(서울사이버대 사회복지학부)는 “각 부문별로 입법 및 조례활동과 정책시행의 유의미한 성과와 영향력 등을 꼼꼼히 평가했다”며 “청소년희망대상이야말로 우리 사회 주역인 청소년 시민들이 주는 가장 의미 있는 상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재단의 황인국 이사장은 “청소년희망대상 수상자들은 최근 청소년의 참여와 인권, 복지, 위기지원 등 다양한 입법 및 조례제정 활동과 정책 수행을 해온 성과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투표하고 선택한 이른바 ‘청소년 시민의 대변자들’이다”며 “사회적 약자임에도 여전히 존중 받지 못하는 청소년의 삶과 미래를 위해 계속 노력해 주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청소년재단은 2000년 2월 설립 이후부터 줄곧 청소년들의 참여와 배움, 진로 및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면서 청소년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해 사회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 지속적으로 청소년 선거연령 18세 인하운동, 청소년민주시민교육 등의 정책이슈를 주도해 왔다.

편집국장 김부유 기자 rokmc482@hanmail.net

<저작권자 © 세종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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