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사를 씻어내는 이미용 봉사활동 전개
황사를 씻어내는 이·미용 목욕서비스
대한적십자사 세종시협의회와 함께 하는 봉사활동
▲ 사진은 지난 3월 이미용 봉사활동을 하는 세종재가노인센터 봉사자들 |
[세종=세종인뉴스] 차수현/기자=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센터장 류권식)는 26일 센터 3층 물리치료실 및 목욕실에서 신체적, 경제적 어려움으로 미용실과 목욕탕을 이용하기 어려운 재가어르신 2명을 초대해 이·미용 서비스와 목욕서비스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세종시지부 이미용봉사회와 연계해 자원봉사자 및 실무자 6명이 함께 어르신들에게 청결한 위생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평소에 이·미용, 목욕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은 미용실과 목욕탕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든다며 서비스에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는 평소에도 절기음식 나누기 및 명절맞이 어르신 떡국대접 행사 등 지역의 소외된 어르신들에 대한 동반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류권식 센터장을 비롯 이상오 사무국장 등 직원 모두가 봉사의 마음가짐으로 어르신들을 돌보고 있다.
차수현 기자 chaphu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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