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준현 국회의원 , 지역보좌관으로 최인자 전 세종시 농업기술센터장 선임
지역 주민들과의 적극적 소통 확대로 실효적 정책 마련의 가교 역할 기대
[세종인뉴스 차수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세종( 을 )강준현 국회의원이 7월 1일 새로운 지역보좌관으로 최인자 전 세종시 농업기술센터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최인자 보좌관은 농업 분야 등 지역사업과 관련한 풍부한 경험과 함께 세종시의 지역 발전 활성화에 이바지해 온 인물로 평가된다.
강준현 의원은 “ 세종시의 균형 잡힌 발전과 시민들의 목소리가 반영된 효능감 있는 정책개발을 위해서는 더욱 적극적인 지역 커뮤니티의 구축과 확대가 필요하다 . 새로이 임명된 최인자 보좌관이 지역 주민들과의 열린 소통을 위한 훌륭한 가교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 ” 라고 말했다.
선임된 최인자 보좌관은 “강준현 의원이 공약하신 입법 , 사법 , 행정 3 부를 갖춘 명실상부한 행정수도 발전이라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시민과의 소통과 민원 청취에 최선을 다하고 , 세종시민이 중심이 되는 새로운 비전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충실히 보좌하겠다” 고 밝혔다.
국회 정무위원회 간사인 강준현 의원은 입법 , 사법 , 행정 3 부를 갖춘 명실상부한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목표 아래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 최근에는 우원식 국회의장과 함께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개헌 추진과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위원회의 구성 등을 위해 노력하는 것은 물론 , 지난 21 대 국회에서 전체 회의만을 남겨두고 좌초되었던 세종 지방법원 설치법 또한 22 대 국회 1 호 법안으로 재발의한 바 있다 .
강 의원실은 이번 인사는 세종시의 지역 발전을 위한 강 의원의 확고한 의지와 지역 주민들과의 긴밀한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보좌관(4급 서기관급) 선임은 강 의원 지역구 다수가 농업에 종사하는 유권자가 많다는 점에서 다가오는 지방선거 '26.6.3.)에서 세종시 전 지역의 농업 관련 단체 등과의 유대 강화 등을 위한 전략적인 선임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최인자 보좌관은 세종시농업기술센터장(소장)에서 퇴직한지 얼마되지 않아 상당수 농업 종사자 등과의 상호 유대감이 좋다는 점에서 강준현 의원의 재선 첫 지역보좌관으로 낙점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차수현 기자 chaphun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