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행복도시 탄소중립을 위해 관계기관, 전문가와 머리 맞대다
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 공유, 실질적 실천방안 논의
[세종인뉴스 김근식 기자] 행복청(청장 김형렬)은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204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탄소중립 실무협의체 전체 회의를 5월 29일(수) 개최했다고 밝혔다.※ (실무협의체) 행복청·세종시·LH·발전사업자 및 분야별 관련 전문가로 구성
이번 실무협의체 전체 회의에서는 ▲행복도시 탄소감축 저감 주요성과, ▲행복도시 2040 탄소중립 세부 실행계획 ▲세종시 제1차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행복청의 탄소중립 정책에 대해 관계기관과 전문가들의 다양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들을 공유하고, 탄소중립 세부 실행계획의 목표 달성을 위한 실질적 실천 방안과 행복청·세종시의 계획 간 정합성 확보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펼쳤다.
협의체 참석자들은 분야별 탄소 저감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국가 주요 정책과 기술 발전 등 관련 변화의 발 빠른 반영과 관계기관 간 협의를 통한 정기적인 현황 점검 및 계획 보완 등의 의견을 제시하였다.
김승현 녹색에너지환경과장은 “행복청은 기후 위기 적응과 온실가스 감축을 선도하는 도시건설을 위해 탄소중립 목표를 국가보다 10년 앞당긴 2040년으로 설정하였으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 행복도시 탄소중립 협의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근식 기자 luckyman2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