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기금사업,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다립니다
4월 12일까지…세종시만의 특색있고 참신한 아이디어 공개 모집
[세종인뉴스 차수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내달 12일까지 ‘2024년 고향사랑기금사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시는 아이디어를 공개 모집을 통해 기부자가 공감하고 지역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세종시만의 특색있고 참신한 고향사랑기금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 분야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 및 청소년의 육성·보호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등의 증진 ▲시민참여, 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그 밖에 주민의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 등 4개 분야다.
시는 접수된 사업 제안서를 효과성, 공공성, 발전 가능성, 실현 가능성, 지역 연계성 등을 중심으로 심사해 5월 중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사업에는 결과에 따라 최대 50만 원의 수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아이디어 응모는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전자우편, 방문·우편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응모방법은 세종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세종 고향사랑기부제에 보내주신 정성을 기부자와 지역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사업을 통해 보답할 계획”이라며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차수현 기자 chaphu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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