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킥보드 불법 이용 그만!
학생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전동 킥보드 불법 이용 근절 하자
정병익 부교육감을 비롯한 학생, 경찰서 직원이 26일에 세종예술고에서 개인형 이동 장치(전동킥보드) 안전 캠페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세종인뉴스 임우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5월 26일부터 6월 1일까지 학교와 교육청이 함께하는 개인형 이동 장치(전동 킥보드) 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세종시교육청과 학교가 함께 개인형 이동 장치의 불법 이용을 근절하여 학생의 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학생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교통 안전 문화 조성의 필요성을 알리는 목적도 있다.
캠페인은 5월 26일 세종예술고를 시작으로 6월 1일까지 집현중, 나성중, 다정중 순으로 진행된다.
학교별로 학생, 교사, 세종시교육청 직원, 세종경찰서, 세종남부경찰서 직원이 함께 안전 수칙 홍보물을 배부하고, 개인형 이동 장치 불법 이용 근절과 학생 안전 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할 예정이다.
정병익 부교육감은 “개인형 이동 장치 무면허 운행 및 불법 이용은 안전사고의 위험을 매우 높인다.”라며, “학생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전동 킥보드 불법 이용은 근절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개인형 이동 장치 불법 이용 근절과 안전 이용 수칙에 대해 지속적으로 홍보해 학생·시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임우연 기자 lms70032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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