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보호구역내 주간 불시 음주단속 강화
주·야간 지속적인 음주운전 단속활동으로 시민 교통안전보호
[세종인뉴스 임우연 기자] 세종남부경찰서(서장 박성갑)에서는 지난 5월3일 주간시간대 소담동 소재 글벗초교 앞 회전교차로 등 2개소에서 우회로를 중심으로 단속 장소를 이동하며 단속하는 “스폿” 이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단속은 최근 주간시간대 대전 둔산동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발생한 음주운전으로 발생한 어린이 교통사고와 관련해 음주운전 근절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시내권과 어린이 보호구역 위주로 단속을 실시했다.
한편, 세종 남부경찰서에서는 금년 1월부터 5월 3일 현재까지, 교통사고 관련 음주운전 44건을 포함한 음주운전으로 144건을 적발하였으며 경찰은 음주운전 위험성에 대해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주야 불문 지속적인 음주운전 단속을 전개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 한다는 방침이다.
박성갑 서장은 “음주운전은 자신과 다른 사람에게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는 범죄행위라는 것을 잊지 말자”며 음주후에는 운전대를 절대 잡지 않도록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에 다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우연 기자 lms70032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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