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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세종재가노인센터 어르신을 부모처럼

기사승인 2015.09.28  17: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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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명절 절기서비스” 제공

더도말고 덜도말고 늘 한가위만 같아라

세종시 재가어르신들의 풍성한 한가위 보내기

   
▲ “추석명절 절기서비스”를 제공 하는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
=  
▲지역 재가어르신 140여명에게는 절기음식을 만들어 대접하였다(사진=세종인뉴스)

[세종=세종인뉴스/자체] 임규원 기자 =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센터장 류권식, 이하 ‘센터’)에서는 을미년 추석명절을 맞이해 '추석명절 절기서비스'로 지역 재가어르신 140여 명에게 절기음식을 제조해 배달하고, 20여 명은 직접 초대해 송편과 명절음식을 대접했다.

올 해에는 가뭄으로 인해 곳곳에 피해가 많았지만, 재가어르신들에게는 곳곳의 작은 도움의 손길들로 풍성한 명절이 되었다.

지난 22일에는 삼성전기세종사업장에서 166개의 사랑의 송편전달, 23일에는 KEB하나은행 대전지점·대전중앙지점·은행동지점에서 210만원 상당의 한가위 선물세트 140개, 24일에는 교육부 감사관 직원들이 재가어르신 3가구를 방문해 후원물품과 말벗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국제라이온스클럽협회 356-F(세종·충남)지구 연기라이온스클럽(회장 박진만)과 업무협약식을 통해 재가어르신 20가구를 선정하여 후원물품 전달하고 안부확인을 실시했다.

   
▲ 국제라이온스클럽협회 356-F(세종·충남)지구 연기라이온스클럽(회장 박진만)에서 후원물품을 전달 하고 정기적인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밖에도 24일 지역의 봉사자와 실무자가 함께 준비한 명절음식을 제조하여 14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전달했고, 28일에는 센터가 전통적으로 진행해 온 행사로써  명절연휴 혼자 보내시는 재가어르신 20명을 초대해 명절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장을 마련했다.

특히 28일 추석연휴에도 불구하고 매년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지사 전의면 봉사대원들과 함께하여 명절음식 제조, 식사를 통해 가족같은 분위기 속에 한가위 재가어르신 식사대접을 마무리 했다.

이번 행사를 계획한 김인숙 사회복지사는 “행사준비에 어려움과 힘든 점도 있지만 많은 곳에서 후원과 자원봉사로 도움을 줬을 때 보람을 느낀고, 특히 우리 재가어르신들이 '고맙다, 맛있다' 라고 말씀하시면 기분이 좋다"면서 "올 한가위는 풍성한 음식처럼 사랑 가득한 명절로 기억될 것 같다”고 전했다.

센터에서는 2015년도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노인돌봄서비스(기본서비스, 응급안전돌봄사업),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주야간보호서비스 등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으며, 사례관리 중심의 서비스로 보다 적극적인 서비스로 지역내 어르신들에게 행복을 전해 줄 예정이다.

   
▲ KEB하나은행 대전지점·대전중앙지점·은행동지점에서 210만원 상당의 한가위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임규원 기자 lms7003255@hanmail.net

<저작권자 © 세종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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