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사랑의온도탑 “100도 조기 달성”
행복도시 세종특별자치시 사랑의온도탑 나눔온도가 100도를 달성했다
[세종인뉴스 임우연 기자]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상혁)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전개한 희망2023나눔캠페인이 시작일로부터 47일만에 사랑의온도 100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12억 8천만원을 목표로 오는 1월말까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16일 기준으로 사랑의온도가 100도까지 올라갔다.
이번 희망캠페인은 코로나19와 경기침체 여파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전개되었지만, 세종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아져 캠페인 47일만에 100도 달성을 이뤄냈다.
특히 지난해 9월 취임한 세종상공회의소 부회장인 박상혁 모금회 회장과 세종시 기부자 예우에 관심을 가진 최민호 세종시장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100도 달성에 큰 힘이 되었다.
박상혁 회장은 “세종시민들께서 우리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모아주신 성금이 사랑의 온도탑 100도를 달성하게 됐다”며 “오는 1월말까지 나눔 캠페인을 잘 마무리하고 소중하게 모아주신 성금은 2023년 한 해 동안 복지사각지대 지원 등 꼭 필요한 곳에 투명하하게 사용될 예정이다”라고 말하며“시민 여러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희망2023나눔캠페인은 오는 1월 31일 까지 진행되며, 사랑의온도가 100도를 넘어 지속적으로 올라갈 수 있도록 참여를 부탁드리며, 사랑의계좌( 301-0127-0335-01), ARS 060-700-1103,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등으로 참여하면 된다.(문의 :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044-863-5400)
임우연 기자 lms700325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