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 하반기 자원봉사자 간담회 진행
[세종인뉴스 임우연 기자]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센터장 류권식, 이하 센터)는 15일, ‘하반기 자원봉사자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재가노인지원서비스를 도와 자원봉사를 해주는 우리신협봉사단(단장 노기순)과 대한적십자사 세종시지구협의회의 조치원봉사회(회장 이경희)가 참석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꾸준한 자원봉사활동으로 기관과 재가노인지원서비스사업에 도움을 주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하여 고마움을 나누고, 지속적인 활동과 대상자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가 제공 될 수 있도록 개선사항, 불편사항 등 의견수렴 자리로 이루어졌다.
하반기 자원봉사자 간담회에 참석한 우리신협봉사단 노기순 단장은 “궂은 일에도 마다하지 않고 기쁜 마음으로 함께 해준 단원들에게 미안하고 감사하다”며 “항상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행복한 마음으로 봉사를 진행한다”라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조치원봉사회 이경희 회장은 “어려움도 있었지만 봉사활동을 통해 보람과 뿌듯함을 느낀다”며 “봉사활동은 더불어 할 때 더 힘이 나는데 우리 회원들도 기쁜 마음으로 도와줘 항상 고맙다”고 밝혔다.
류권식 센터장은 “사회복지현장은 돈으로만 해결 될 수 있는 것이 아닌데 항상 어려운 일에도 몇 년 동안 자원봉사를 위해 한걸음에 달려와 줘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사업은 세종시 보조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경제적·정신적·신체적인 이유로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인과 복지 사각지대 노인에게 일상생활 지원을 비롯한 각종 필요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 내에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도록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임우연 기자 lms700325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