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신학기 어린이 안전을 위한 해피스쿨 통학로 만들기
관내 초등학교 통학로 상,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유해환경 점검·제거
[세종인뉴스 서범석 기자] 세종남부경찰서(서장 김경열)에서는 ‘22년 3월 한 달 동안, 관내 40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어린이가 안전하고 행복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해피스쿨 프로젝트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피스쿨 프로젝트는, 초등학교 신규 입학 또는 긴 겨울방학 끝에 맞이하는 새로운 등굣길 환경에 대한 두려움과 생소함, 주의력 부족으로 인한 학교 주변 통학로 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유해환경을 점검·개선하여 어린이가 안전하고 행복한 통학로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주요 활동 내용으로는 교통경찰관의 초등학교 통학로 교통지도 활동,지구대 및 파출소 경찰관의 초등학교 연계 순찰 및 위해 환경 점검·개선 활동, 학교 주변 통학로 상 설치된 안심벨 정상 작동 여부 점검과 위급 상황 시 사용요령 홍보 및 교육 등을 펼쳐 나감으로써, 어린이의 통학로 안전을 두텁게 확보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스쿨존 내 속도위반 및 신호위반에 대해 범칙금 및 벌점이 상향된 도로교통법 시행에 이어, 지난해 10월부터는, 스쿨존 내 원칙적 주·정차 금지 등 어린이 보호를 위한 강화된 도로교통법이 적용되고 있어 운전자의 주의를 요하고 있다.
서범석 기자 sbs78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