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비행 우려지역』 현장점검 등 합동캠페인 실시
동계방학 기간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이어져
[세종인뉴스 서범석 기자] 세종남부경찰서(서장 김경열)는 동계방학기간중 2주간(1.24.~2.4.) 청소년 선도 ·보호를 위해 교육청과 합동캠페인을 실시하였다.
학부모·학생으로부터 청소년 범죄·비행 우려지역 16곳을 사전신청받아 현장을 점검하고 비행우려가 높은 종촌·아름동 일원은 교육청과 합동으로 캠페인을 전개하였다고 설명했다.
청소년들이 음주·흡연등 일탈과 범죄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종촌동 메가시티 주변 등에 대해서는 탄력순찰 노선으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경열 경찰서장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이지만 청소년들이 올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비행 예방 및 선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세종남부경찰서는 비행우려지역에 대한 주기적인 순찰과 홍보활동을 강화하여 청소년 범죄를 예방하겠다고 덧붙였다.
서범석 기자 sbs78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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