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남부경찰서, 제20대 대통령 선거 및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운영
[세종인뉴스 김근식 기자] 세종남부경찰서(서장 김경열)는 제20대 대통령 선거 및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사범 수사전담반을 편성하고 수사상황실을 설치하는 등 본격적인 단속 및 대응체계에 돌입했다.
세종남부경찰서는 선거사범 수사업무의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체제 구축을 위하여 수사전담반을 편성하고, 1. 8.부터 6. 1.까지 145일간 수사과 지능범죄수사팀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운영한다.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은 24시간 상황유지를 하면서 운영기간 동안 불법 선거운동 관련 첩보수집 및 단속을 벌이고 신고 접수 시 즉각 출동할 수 있는 대응태세를 구축하는 한편, 경찰서의 전 기능을 활용해 총력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세종남부경찰서 김경열 서장은 “선거범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서 공정하고 신속하게 수사할 방침이며, 특히 선거범죄는 시민들의 제보가 절실히 필요한 범죄인 만큼 많은 제보를 부탁드린다. 또한 경찰도 단속 과정에서 정치적 중립을 철저히 지켜 불필요한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관리・감독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근식 기자 luckyman2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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