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2021년 추석맞이「소원을 말하麵」국수 나눔 프로그램 진행
[세종인뉴스 임우연 기자]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제1권역 수행기관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센터장 류권식)는 지난 13일 추석맞이 ⌜소원을 말하麵⌟국수 나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세종특별자치시 제1권역(조치원읍, 전의면, 소정면, 전동면)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대상자 420명에게 <내 소원은
입니다>라는 소원지가 부착된 국수 3종 세트를 28명의 생활지원사들이 직접 전달했다.
2021년 추석맞이 ⌜소원을 말하麵⌟국수 나눔 프로그램은 코로나 추석 거리두기로 찾아뵙지 못하는 가족들의 안타까움을 대신하여 마음만큼은 풍성한 추석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 어르신들의 소원을 적어보는 정서지원 프로그램이다.
코로나로 많이 힘든 요즘 추석연휴만이라도 잠시 쉬어가면서 달에게 소원도 말해보고, 매주 방문하는 생활지원사들과 국수도 함께 끓여 먹으면서 건강하고 즐거운 추석연휴가 되기를 당부했다.
추석맞이 ⌜소원을 말하麵⌟국수 나눔 프로그램에 참여한 오○○(전동면 거주,75세)은 소원지에 <내 소원은 나와 자녀들의 건강입니다>라고 적으면서 생활지원사의 건강도 함께 빌어주는 덕담도 전했다.
또한 다른 대상자들도 추석맞이 ⌜소원을 말하麵⌟국수 나눔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여 현장에서 일하는 생활지원사들에게 감동과 활기를 넣어 주었다.
류권식센터장은 “코로나 추석 거리두기로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노인맞춤돌봄대상자들이 마음만큼은 보름달처럼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지원사들의 적극적인 정서지원 서비스가 제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우연 기자 lms700325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