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 8개 읍면동분회, 3.1절 102주년 맞아 “태극기 달기 캠페인” 전개
[세종인뉴스 김근식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회장 최충신)산하 8개 분회는 3.1절 102주년을 기념하여 23일부터 26일까지 읍면동 각 지역 요지에서 태극기 달기 캠페인 등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지난 23일 소담동분회, 종촌동분회를 시작으로 24일 아름동분회/부강면분회, 25일 한솔동분회/연기면분회, 26일 여성협의회/연서면분회에서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자총 세종시지부는 해마다 3.1절, 현충일, 광복절 등 주요 국경일을 전후하여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펼쳐 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태극기를 직접 달아 주기 어려운 아파트 중심의 신도시 지역에서는 가정용 태극기를 무료로 나누어 주고, 노인밀접 지역에는 각 가정에 태극기를 달아주고 태극기의 의미와 게양 방법을 설명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행사를 주관한 세종시지부 최충신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사회의 모든 활동이 다소 위축되어 있는 상황이지만, 3.1운동 제102주년을 맞아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행사까지 중단할 수 없어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예정대로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경일마다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며, 많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태극기를 게양하는 날까지 캠페인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근식 기자 luckyman2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