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 한솔고 육상경기 중심학교 자리잡아
여진성 선수 춘계전국 중·고 육상대회 투포환 부문 대회 신기록으로 금메달 수상
고난 속에서 역경을 극복한 불굴의 금메달
[세종=한국인터넷기자클럽] 세종인뉴스 차수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한솔고등학교(교장 유인식) 여진성 선수가 지난 15일(토) 경북 예천에서 개최된 제46회 춘계전국 중·고등학교육상대회에서 고등부 투포환부문 대회신기록(17.99m)으로 1위에 입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 세종교육청 소속 한솔고등학교 여진성 선수가 지난 15일(토) 경북 예천에서 개최된 제46회 춘계전국 중·고등학교육상대회에서 고등부 투포환부문 대회신기록(17.99m)으로 1위에 입상했다. |
여진성선수의 이번 입상의 배경에는 남모르게 숨겨진 고난이 많이 있었다.
동계훈련기간 고질적인 허리부상과 담당 코치의 변경 등으로 슬럼프가 찾아와 기록향상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으나,
운동의 기쁨을 맛볼 수 있도록 배려하고 격려해준 지역사회와 가족, 교육청과 학교를 생각하며 최선을 다 한 결과 우수한 성적을 거두게 됐다.
올해 첫대회에서 좋은 기록으로 입상하여 슬럼프를 극복할 수 있게 됐으며, 올해 전국체육대회의 입상가능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여진성 선수는 “3학년 첫대회에 1위로 입상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대회신기록까지 기록해 자신감이 생겼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연습해 전국체육대회 우승과 고등부 신기록까지 도전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차수현 기자 chaphu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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