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중앙 성과공유회, 지역사회와의 협력 결실을 나누다

지역과 함께한 성과를 나누고 미래를 그리다

365일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복지 만들기

성과공유회 모든 순서를 끌내고 단체사진 찍은 모습(사진제공=세종인뉴스)

[세종인뉴스 차수현 기자] 사회복지법인 세종중앙은 지난 6일 조치원1927아트센터에서 '2024 사회복지법인 세종중앙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0여 명의 사회복지종사자와 지역 주민, 후원자가 참석해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를 그리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행사는 국민의례와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개회사, 축사, 축하공연, 성과공유 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장학증서 및 후원증서 전달,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성과공유회는 세종중앙이 지역사회와 함께 이룬 소중한 결실을 나누고,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며 더 나은 내일을 그려보는 시간이 되었다.

문인근 세종중앙 대표이사는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역사회와 함께 이룬 소중한 결실을 나누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성장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사회복지사인 김광운 의원은 "세종중앙이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 온 성과는 세종시 복지 발전의 중요한 원동력"이라며 지역 주민과의 협력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류윤주(세종마을방송협동조합 대표)와 김상연(세종시아동보호전문기관 팀장)의 사회로 진행했으며, 국민의례와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개회사, 축사, 축하공연, 성과공유 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장학증서 및 후원증서 전달,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세종중앙 문인근 대표이사는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역사회와 함께 이룬 소중한 결실을 나누고,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며 더 나은 내일을 그려보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성장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대한무용협회 세종시지회 이정진 회장의 현대무용 공연, 대평공립지역아동센터의 합주 공연, 세종중앙지역아동센터의 우쿠렐레 연주 등 축하공연은 참석자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 준비된 성과공유 영상을 통해 세종중앙의 활동과 성과를 한눈에 돌아보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또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 24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사회복지 유공자 표창에는 총 8개 부문 훈격으로 △세종특별자치시장상 △세종특별자치시의장상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상 △국회의원상 △세종경찰청장감사장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장상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사협회장상 △사회복지법인세종중앙대표이사상 등 단체 1곳 개인 23명이 영예로운 수상을 하며 지역사회의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되새기는 자리가 되었다.

사진 위쪽 왼쪽부터 세종중앙 대표 표창부터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장, 세종시사회복지사협회장 표창 수상자들(사진=세종인뉴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세종특별자치시장 표창: 류권식 △세종특별자치시의장 표창: 곽정표, 이은미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 표창: 최헌옥, 창업진흥원 △국회의원상: (김종민 의원/세종갑) 김오준, 김현규 (강준현 의원/세종을) 권명숙, 봉진희 △세종경찰청장감사장: 김현정, 이종철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장상: 이경숙, 박종화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사협회장상: 최재훈, 차현정 △사회복지법인세종중앙이사장상: 박주안(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센터 사무국장), 이승현, 박태순, 황현중, 이명신, 정해숙, 이상진

행사에서는 현대무용과 합주 공연, 우쿠렐레 연주 등 다양한 축하공연이 진행되어 참석자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유공자 24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되새겼다.

장학증서와 후원증서도 전달되었다. 송원교육문화재단은 가온방과후아카데미에 장학증서를, ㈜제일에듀스는 학대피해아동의 보호와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한 후원증서를 전달했다. 곽제일 대표는 "기부가 지역사회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작은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평공립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교사 와 자원봉사자들이 기념사진 찍은 모습(사진제공=세종중앙)

세종중앙신협 홍종용 이사장은 "세종중앙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총괄한 최미순 사무처장은 "성과공유회를 통해 한 해 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눌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세종중앙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평등과 연대를 실천하며 통합적인 지역사회 복지를 실현할 계획이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세종중앙은 2002년 8월 에덴교회에서 저소득층현물급여 집수리 사업(180여 가구)을 시작한 후 2002년 12월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지원하는 세종지역자활센터 사업을 보건복지부에서 지정받으면서 시작되었다. 그 후 지역사회 내 다양한 자원을 전문적으로 연계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고자 2005년 11월 사회복지법인 연기복지마을(설립자 류철식)을 설립했다.

사회복지법인 연기복지마을은 세종특별자치시 출범을 앞두고 2009년 2월에 사회복지법인 세종중앙으로 법인 명칭을 변경한 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지역복지, 노인복지, 아동 및 청소년 복지, 장애인복지, 주거복지 등 13개의 기관을 운영하며, 지속 가능한 평등, 연대, 변화를 실천하여 통합적인 지역사회 복지를 실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