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회 KAMA 한미음악협회 국제콩쿠르에서 전체 1등
제2회 국제콩쿠르 전체1위 세종시 김사랑 수상
2020년 카네기홀 뉴욕 라이징 스타 콘서트 연주
[세종인뉴스 임우연 기자] 권위 있는 국제콩쿠르 대회에서 세종시 초등학교 재학생이 전체 1위를 해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세종시 한솔동 소재 미르초등학교 2학년 김사랑양이 지난 6월 제2회 KAMA 한미음악협회 국제콩쿠르에서 전체 1등을 해 세종시 음악계에 화제가 되고 있다.
KAMA 한미음악협회 국제콩쿠르는 초·중·고·대학부 및 일반부 피아노, 현악, 목관, 금관 부문을 비롯 앙상블 부문의 피아노 삼중주, 현악 사중주, 목관 오중주와 성악부문(독창,중창) 등 각 부문별로 치열한 오디션을 거쳐 수상자를 가리는 경연 끝에 김사랑양은 초등학교 2학년으로 경연에 참가 전체 1위를 차지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날 전체1위에 입상한 김사랑양은 콩쿨 상장과 미국 뉴저지주 의회 상 및 2020년 카네기홀 뉴욕라이징 스타 콘서트 연주의 특전을 부여 받았다.
김사랑양을 제외한 나머지 각 부분 수상자들은 대회 콩쿨상과 뉴저지주 의회 상 등을 받았다.
김사랑양은 이미 지난해 1학년 재학시절국내 초등학생 음악경연대회 중 하나인 서울교육대학교(총장 김경성)에서 주최한 제55회 전국초등학생음악경연대회에 피아노 1,2학년 부문에서 3위로 입상해 세종시 음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바 있다.
미르초등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김사랑 학생은 부모님의 권유로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해 각종 대회에서 다수 입상을 하는 등 피아노 연주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어 미래가 촉망되고 있다.
임우연 기자 lms700325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