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조치원관리역, 감사패 수상
세종 사랑의열매 설립 10주년 기념 … 사랑의온도탑 설치 홍보 등 나눔문화 유공
사진설명: 코레일 조치원관리역이 나눔문화 유공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하였다. 사진은 정판흥 부역장, 전혜은 역무원, 신정희 역무원, 박상혁 세종모금회장, 이희정 사무처장이 감사패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세종인뉴스 차수현 기자] 한국철도 코레일 조치원관리역이 세종 사랑의열매 감사패를 수상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상혁, 이하 세종모금회)는 11일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관리역 역장실에서 박병우 역장, 정판홍 부역장, 박상혁 세종모금회 회장, 이희정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사랑의열매 나눔문화 확산공로 감사패‘ 전달식을 진행했다.
세종모금회 설립 10주년을 맞아 세종 사랑의열매 정착 우수공로 및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큰 공로가 있는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감사패를 선정하여 전달하게 되었다.
특히 코레일 한국철도 조치원관리역(역장 박병우)은 지난 10년 동안 사랑의열매 온도탑을 설치하는데 협조하여 세종시민들에게 세종시 나눔온도를 널리 알리며 추운겨울을 따뜻하게 만드는데 기여한 바가 크다.
박병우 역장은 “소중한 성금을 받아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공적인 업무에 대해 당연히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드리는 것인데 이렇게 감사패를 전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공공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우리지역의 이웃을 살피고 협력하는데 적극적인 협조를 하겠다”고 밝혔다.
박상혁 회장은 “세종시가 설치되고 세종 사랑의열매도 설립 10주년을 맞이 했다”며 “10여년의 기간에 시민들이 함께해 주셨기에 가능했으며, 앞으로도 세종시민들께서 우리 이웃과 함께 행복한 세종시가 될 수 있도록 세종 사랑의열매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차수현 기자 chaphun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