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사회복지법인 이화 기부금지원 전달

이화보호작업장 원장(홍종순), 사회복지법인이화 대표이사(박순선),하나은행 조지원지점장(이성규), 하나은행 조치원지점 팀장(곽종숙)이 기부금을 전달하고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사진왼쪽부터)

[세종인뉴스 차수현 기자] 사회복지법인 이화는 하나은행으로부터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이화보호작업장 사회적응훈련 활동비를 지원받았다고 전했다.

이화보호작업장은 지난 2008년 설립돼 장애인이 직업생활을 통하여 인간다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장애인 직업재활과 관련된 제반 서비스(보호고용, 직업상담, 직업능력평가, 직업적응훈련, 직업훈련, 작업활동, 취업알선 등) 통합의가치를 실현하고있는 직업재활시설이다.

하나은행 조치원지점장(이성규)은 어려운 경제적 여건 속에서 취약계층에 문화생활제공 및 편의증진을 위해 “약자와 함께하는 따듯한 동행”을 사회복지법인 이화를 시작으로 점진적으로 넓혀가겠다고 말하고, 이번 지원을 계기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장애인 분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존중받고 당당한 사회 일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회복지법인 이화 대표이사(박순선)는 “장애인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해 가는데 큰 도움을 준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장애인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지원받은 기부금전액은 법인 산하시설 이화보호작업장에 전달하여 사회적응훈련“안녕! 제주 힐링캠프 왓수다”나들이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며, 사회적응 훈련을 통해 여가활동권을 보장하고 장애인들이 근로활동, 직업훈련 등의 영역에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하나은행(하나금융재단)과 사회복지법인 이화의 기부금지원 전달식을 통해 ESG경영실천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속가능한 나눔 실천을 기대할 수 있게 되어 더욱 뜻깊은 전달식이 되었다.

이날 전달식에는 사회복지법인이화 대표이사(박순선), 이화보호작업장 원장(홍종순), 하나은행 조지원지점장(이성규), 하나은행 조치원지점 팀장(곽종숙)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