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순 교수, 사회복지사 소진예방교육 “아로마 힐링 테라피”
[세종인뉴스 임우연 기자] 세종종합사회복지관(관장 류철식)은 사회복지사 인권 보호를 위한 소진예방교육 “아로마 힐링 테라피” 프로그램을 세종종합사회복지관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감정오일 테라피”전문가인 김봉순 교수(前한국영상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감정오일”을 활용해서 ▲감정오일 활용법 ▲에센셜 오일의 치유 효과 ▲감정오일 체계(총 10개 오일) ▲감정 Test 방법 ▲감정오일 해석 후 자신의 감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통해서 진행했다.
또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사회복지사 전원이 개인별 스트레스 및 신체건강 맞춤형 아로마를 만들어보고, 소진예방을 도와 사회복지사의 인권을 보호하는데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오수진 사회복지사는 “오일로 사람의 감정과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치유할 수 있는게 너무 신기했고, 이런 힐링 교육으로 일하면서 받은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근 입사한 이병훈 사회복지사는 “아로마테라피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오일을 직접 활용하여 향을 맡아보고, 향을 통해 오늘의 컨디션, 내 몸 상태, 심리 상태를 알아볼 수 있었다. 생각보다 정확한 결과에 놀라웠고, 블랜딩 해주신 아로마 오일을 통해 심리적으로 안정됨을 느끼며 업무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었던 기회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임우연 기자 lms700325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