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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15~22일 미국 공무 국외출장 성과보고 브리핑

기사승인 2024.07.24  13: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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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한국문화 세계화 국제 협력체계 구축

LA·세인트폴시와 도시개발 분야 유대 강화

LA한국문화원 등과 협약ㆍ우수학생 인적 교류 등 협력 약속과 한글문화단지 조성 시 콘코디아 한국어마을 운영 경험 공유 등을 발표하는 최민호 시장(사진제공=세종시)

[세종인뉴스 차수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이하세종시)는 24일 오전 10시 기자 브리핑을 통해 최민호 시장을 비롯한 방미 대표단의 6박 8일간 미국 LA시와 미네소타주로 한글문화 세계화를 위한 국외출장을 다녀온 성과를 밝혔다.

최 시장은 이날 LA한국문화원, LA한국교육원과 한글문화의 가치확산과 한국어, 한국문화의 세계화에 협력하기로 하였고, UCLA한국학연구소와 LA시티칼리지와는 한국어 교재 개발과 우수 학생 교환프로그램을 추진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출장에서 가장 중요한 일정으로 미국 청소년이 한국어를 배우는 콘코디아 한국어마을을 방문하였으며, 이외에도 LA시 및 세인트폴시와는 스마트도시, 대중교통 혁신 사업 등에 대해 공유하고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미국 주요 도시와 지능형도시·대중교통 혁신 등 교류 추진과 미 현지의 정부 산하 기관, 한국학 연구대학, 콘코디아 한국어마을과의 협력 강화를 일차적인 목표로 했다고 말하는 최민호 시장

최 시장은 이번 국외출장의 주요 성과로는 ▲한글‧한국어‧한국문화 세계화 협력 ▲대학과 교류협력 확대 ▲도시 간 유대 강화 ▲세종시의 국제적 위상 강화 등을 꼽을 수 있다며 시는 이번 미국 출장에서 맺은 인연과 성과를 바탕으로 한글문화 세계화의 본산으로 성장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방미결과를 설명했다.

최 시장은 끝으로 시는 한글, 한국어, 한국문화의 세계화를 위한 사업을 지속 확대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가며 방미 기간 중 업무협약을 체결한 기관·단체와는 협력의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후속조치에 최선을 다하고, 한글문화도시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사업들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시는 도시 간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홍보하고,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조성하고 있는 세종 스마트도시 사업에 대해 소개했다.

차수현 기자 chaphung@naver.com

<저작권자 © 세종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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