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세종시 새로운 명소 금강보행교
[세종인뉴스 임우연 기자] 지난 2018년 7월 착공한 금강보행교가 3년 6개월만에 제반공사를 마치고 오는 24일 오후 6시부터 개방을 하게 됐다. 금강보행교는 행정중심복합도시 중앙공원과 3생활권을 연결하기 위해 건설하였으며, LH에서 총 사업비 1,116억원을 투입하여 조성한 국내에서 가장 긴 보행 전용 교량이다.
행복청은 세종대왕이 한글을 반포한 1446년을 기념하여 총길이를 1446m로 정했다. 금강보행교는 세종의 환상형(環狀形) 도시구조를 형상화하여 둥글게 설계했다.
설계에 따라 금강 위에 둥근 다리(2개 층)를 건설하고, 교량과 그 주변에 레이져, 물놀이시설, 익스트림 경기장(스케이트보드, 인라인 스케이팅 등 고난이도 묘기를 즐기는 스포츠 경기장) , 낙하분수, AR(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 현실 이미지나 배경에 가상의 이미지를 추가하여 보여주는 가상 현실 기술)망원경 등 다양한 시설을 조성했다.(사진제공=세종시)
임우연 기자 lms70032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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