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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의집 장애인들의, ‘산촌마을과 함께하는 희망이야기’

기사승인 2024.04.08  19: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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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의집 장애인들의 ‘산촌마을과 함께하는 희망이야기’ 첫 번째 이야기 진행

[세종인뉴스 차수현 기자] 지난 3일(수) 지적장애인거주시설 요나의집(원장 김은주 ‘이하 요나의집’) 장애인들이 ㈜대전충남생태연구소 숲으로와 함께 ‘산촌마을과 함께하는 희망이야기’라는 주제의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 행사는 복권위원회·산림청·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복권기금의 지원사업으로 숲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장애인들에게 산촌마을과 연계한 강정만들기와 한밭수목원 숲 산책 및 열대식물원 관람 등을 진행하면서 자연과 숲의 교감을 통해 심리·정서적인 안정을 제공하는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오전에는 숲 해설가와 함께 대전 한밭수목원 열대식물원과 곤충생태관을 걸으며, 식물 및 곤충을 만져보고 오감을 자극하는 등의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고, 오후에는 산촌마을에서 장애인들이 강정을 직접 만들어보는 이색체험을 진행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장애인 박 모(남, 40세)씨는 “처음으로 강정만들기를 해봤는데 재미있었고 내가 직접 만들어서 먹으니 더 맛있었다”고 말하며 다음 행사에도 참여하고 싶다는 표현을 하였다. 

요나의집 장애인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연에 대한 소중함과 힐링이 되는 시간을 가졌고, 참여자 간의 친밀감이 높아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성공적인 첫 번째 숲체험을 진행한 ‘요나의집’과 ‘숲으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맺어 더 많은 요나의집 장애인들에게 숲체험, 산촌체험, 찾아가는 숲교실 등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의 이야기를 만들어 가기로 약속했다.

차수현 기자 chaphung@naver.com

<저작권자 © 세종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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