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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세종시 조치원 지역구 출마 시의원 예상후보는?

기사승인 2021.03.22  20:3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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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의원 예상 후보 시리즈 첫번째 인물

세종시의회 지역구 싹쓸이 한 민주당 시의원 2022년 출마는?

①조치원읍 시의원 예상 자천타천 후보는?

세종종합사회복지관 장백기 관장(사회복지사1급)

[세종인뉴스 김근식 기자] 지난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문재인 대통령의 높은 지지율과 공무원 도시인 세종시의 부동산 가격이 폭등하면서 민주당 세종시당은 유례없는 대 성공을 거두었다.

이 선거에서 민주당은 세종시장과 시의원 16개 지역구 전체를 독점하고, 비례대표 2석 중 1석을 얻으면서 세종시 집행부와 의회를 완벽하게 장악했다.(비례대표 1석은 국민의힘)

선거 후 3년이 지나면서 세종시 정치계는 견제 없는 질주를 하면서 많은 부작용도 함께 나타났다. 시정에 대한 의원들의 견제는 미미하고 일부 의원들은 자신들의 의원직을 바탕으로 부동산 투기 등의 행위를 하는 등 지방자치 본질을 벗어난 기형적인 정치행태를 보이고 있다는 시민들의 따가운 눈총을 받기에 이르렀다.

앞으로 1년 후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실시되어 이 선거에서 다시 4년을 이끌어 갈 세종시장과, 시의원, 교육감을 선출하게 된다.

세종시 출범 전 연기군의 정치1번지였던 조치원 선거구는 현재 3개의 지역구로 분할되어 있지만 급격한 인구변화의 증감에 따라 3석에서 2석으로 줄어들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조치원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이태환,서금택,김원식 의원의 불출마 또는 공천배제 흐름에 따라 민주당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인물들이 나타나고 있다.

먼저 조치원 원조 토박이인 장백기 현 세종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이 조치원읍과 신도시 지역인 새롬·나성동 지역구 출마설이 나오고 있다.

장 관장은 지난 2008년 6월부터 세종종합사회복지관의 관장을 맡아오며 과거 복지 불모지였던 구, 연기군주민들에게 복지의 씨앗을 뿌리고, 현재는 세종시 북부권 주민들을 대상으로 많은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현 민주당 세종시당 위원장인 강준현 국회의원과의 인연이 깊다고 한다.

세종시 출범 전, 대전에서 거주하던 강준현 의원이 연기군에서 정치활동을 할 수 있게 물심양면으로 도운 인연이 있다고 한다.

또한 그 당시 야인이었던 이해찬 국회의원, 이춘희 세종시장을 비롯 강준현 의원과 함께 세종시발전위원회를 출범 시키며 정치 초석의 발판을 마련하고, 그 후로도 꾸준히 강준현 정치 조직의 명맥을 유지 및 관리해 온 것으로도 유명하다.

특히 지난해 국회의원 선거 시에는 본 선거에 이르기 전까지 선거전략 및 선거조직의 초석을 마련하였으며, 둘 사이에는 의형제를 맺고 강준현 정치 조직의 회장까지 맡으며 숨은 조력자의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총선 후 장 관장은 지난해 10월에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1급 포상을 수여받고,현재는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의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회 위원과 세종을지역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경력으로는 세종종합사회복지관 근무 전, 세종새마을금고에서의 근 10여년 간 근무하며 쌓은 조합원들과의 인맥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많은 주민들과 대민 접촉이 최대의 장점이며 특히 정치신인이자 권리당원 또한 많이 확보하고 있어 후보 경선시에도 상당히 유리한 위치에 놓여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학력으로는 천안북일고등학교, 충북대학교를 마치고, 현재는 대전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과 석사과정을 수학 중에 있으며 본인 또한 지방선거 출마에 대한 꿈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시의원 후보 공천에 가장 큰 결정권을 쥐고 있는 강준현 의원의 선택이 주목 받고 있다.

▲시의원 예상후보 첫번째 인물에 이어 다음은 두번째 예상후보를 게제할 예정으로, 세종인뉴스 편집국은 향후 지방선거 관련 출마 예상자들에 대한 제보 또는 자력으로 출마를 희망하는 선량들에 대한 기사를 순차적으로 게제 해 독자들의 정치관심을 돕기로 했다.

김근식 기자 luckyman2000@hanmail.net

<저작권자 © 세종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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