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 우리이웃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 지원으로 온정을 나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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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는 12월 정기 후원 기부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가족들의 따뜻한 한끼를 지원했다. |
[세종인뉴스 임우연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지사장 김용식, 이하 난방공사)는 16일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부유, 이하 협의회) 사회공헌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3차 대유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식자재 지원금을 전달했다.
당초 계획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가정(조손, 한부모, 저소득 가정 등)에 가족 외식을 지원하려 했으나,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외식이 어려운 상황으로 가족이 함께 요리를 하고 식사를 하며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식자재 지원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200여만원 상당의 지원금은 복지사각지대를 대상으로 관내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에 수요조사를 진행하고, 총 20가구에 10만원씩 지원 할 예정이다.
난방공사 임직원들은 “사그라들지 않는 코로나19 확산세로 건강관리에 취약한 가족에게 한 끼 식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번 지원금을 통해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 내년에는 상황이 나아져서 웃음소리가 곳곳에서 들리는 세종시가 되기를 희망한다.” 고 말했다.
협의회 김부유 회장은 “난방공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큰 애정을 보이고 있다. 2017년부터 우리 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하며 이웃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주기 위해 항상 고민과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러한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우리 협의회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난방공사는 식사 지원 외에도 겨울나기 용품, 난방유, 자전거 지원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온정나누기를 실천중이며, 최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공동주관으로 시행된 ‘2020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선정되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는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2017년부터 협의회와 매월 다양한 주제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하며 기업 사회공헌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세종시사회공헌센터는 2019년 개소한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소속 기관으로 사회공헌을 희망하는 기업에 정보제공과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며 지역 내 사회공헌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사회공헌활동의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및 사업장은 세종특별자치시사회공헌센터 홈페이지(http://sjcsw.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 044-862-0404, 044-868-6737)로 문의하면 된다.
임우연 기자 lms7003255@hanmail.net
